보성군 제공
군은 노동면 금호리, 옥마리 일대 조기 벼 재배단지 90ha 드론방제를 시작으로 여름철 병해충 방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용 드론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일손 절감 효과는 물론 정밀농업이 가능해 농약 살포효율을 높여 살포량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드론 방제는 1만㎡면적을 드론 1대로 10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공중 방제로 주변 피해가 적어 방제지역에 제한을 덜 받으며 소음도 적어 맞춤형 방제가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고령 및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농가현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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