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보성군지부(임광호 회장)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휴식공간 제공과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서 마련했다.
이동문고는 이달 30일까지 1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운영한다.
이용자들이 쉽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300여권 무료 대출과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광호 회장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새마을 이동문고를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바다를 벗 삼아 책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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