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미 여수시의원
주인공은 박성미 여수시의원이다. 박 의원은 22일 오후 4시 40분경 광양기 성불계곡에서 쓰러진 60대 남성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이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인공호흡 네 차례를 반복 실시했고, 그제서야 이 남성을 숨을 내뱉을 수 있었다.
알고보니 박성미 의원의 선행은 이번 뿐 만이 아니었다. 이미 그는 2014년 12월 여수 돌산읍 우두 출장소 개소식장에서 돌산부읍장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이듬해 여수소방서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지난 2월 9일에도 여수의 한 졸업식장에서 7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