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 추경 31건 609억 원 확보

광주형 일자리 정부 추경 3억 원도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결 된 정부 추경예산에 31건에 609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별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23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2억원 등이 반영됐다.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도 40억 원이 반영돼 본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기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모두 노인·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의료급여 경상보조 102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28억 원, 치매관리센터 구축 35억 원, 국가암관리 11억 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모델 관련 용역비 3억 원도 반영됐다.
 
시는 “현안사업 예산과는 별도로 보통교부세 추가분 289억 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스크린도어안전보호벽 개선 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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