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왼쪽)과 승승환 예술총감독이 홍보대사 위촉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3일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 난타에서 전기공사기업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대회원 문화 서비스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이날 배우이자 공연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송승환씨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창의적인 활동이 우리 협회의 지향점과 같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써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승환 ㈜피엠씨 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은 “전기공사기업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또한 협회는 홍창도 ㈜피엠씨 프러덕션 대표이사와 호텔 난타 객실 및 공연 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서비스 제휴 약정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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