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22일 전국 최대 규모의 고교요리제과제빵대회인 ‘2017 서울국제식음료조리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관하고 한호전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조리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400여명 등 총 600여명이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를 방문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400여명에 달하는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원활한 시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0개 이상의 최첨단 실습실을 개방해 참가 학생들의 여유 공간을 충분하게 하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한 제과제빵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대회 환경을 준비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는 단계별 특성화 교육으로 창작을 기본으로 설탕공예, 디저트, 케이크데코레이션, 쳔연발효종을 이용한 특수빵, 초콜릿 등을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은 2017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생도 선발하고 있다. 2017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은 2017년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적대가 있는 경우에도 입학 가능하다. 가을학기 개강은 8월 21일이며 7월 중 가을학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소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의 입학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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