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쳐
2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딸 수빈이의 학교를 방문했다.
선생님은 “수빈이가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더라”고 말했고 김승현은 그 말에 충격을 받았다.
딸을 위해 반까지 찾아온 김승현은 친구들을 데리고 초밥집을 찾아갔다.
얇은 지갑에 가격이 걱정인 김승현은 싼 것만 골라 먹었찌만 16만 원이 넘는 금액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김승현은 딸과 어느 정도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학 진학 문제를 두고 또 목소리가 높아졌다.
김승현은 “너의 나이에 있어서 너는 절박하지 않은 것 같다.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 더 노력만 해주면 좋겠다”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수빈이는 “아빠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이외수는 위가 없는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의사는 “위는 없다”고 말했고 이외수 부인은 “어느 부분만 도려내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없애 놀랐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