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상한 가수’ 캡쳐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거인’ 장도연은 몇 번의 데뷔에도 이름을 알리지 못한 무명 가수를 대신해 무대에 섰다.
장도연은 소찬휘의 고음까지 완벽히 립싱크로 소화했고 뛰어난 무대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에 김형석, 강호동, 이수근, 하현우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형석은 “중음, 고음이 모두 듣기 좋은 목소리다. 바이브레이션까지 흐트러짐이 없다”고 칭찬했다.
드디어 ‘보물선’ 정성호화 ‘거인’의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단 6표 차이로 거인이 승리했다.
‘보물선’의 정체는 데뷔 18년 차의 가수 현한주였다.
현한주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의 OST도 참여했고 단역배우로도 활종 둥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