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품위있는 그녀’ 캡쳐
28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13회에서 김희선은 전수경으로부터 “윤성희 그림값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김희선은 “잘 됐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김희선은 이태임의 그림을 ‘담보’로 잡고 있었다.
전수경은 “아진이랑 얘기해. 네 작품에 대한 모든 정산은 전부 자기랑 얘기해야 한다고”라고 이태임에게 전달했다.
이태임은 “자기가 뭔데 그걸 가로채요?”라고 화를 냈지만 전수경은 “넌 왜 중간에서 걔 남편 가로채니? 살아보면 말이야 인생은 부메랑이야”라 충고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태임은 김희선에게 “당장 그림을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김희선은 “내 남편 가로챈 권리금이랄까”라며 순순히 응하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