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공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의 72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선발한 장학생들과 김양균 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은행장학회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모두 1억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특강과 함께 꽃다발, 간식, 기초화장품 등을 선물하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36년 동안 3천876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2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 명실상부한 지역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양균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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