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만 과시하는 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똑똑한 비키니가 등장했다. 캐나다의 ‘소울스트롬’사에서 개발한 이 비키니는 허리 부분에 자외선 측정기가 부착된 독특한 제품.
피부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오래 선탠을 즐겨도 되는지는 늘 아리송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비키니를 입고 있으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선탠을 그만하라”는 메시지가 흘러 나오기 때문. 가격은 약 190달러(약 19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