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숭실대학교 부설 호텔관광특성화 직업전문학교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그랜드힐튼호텔, 롯데호텔, W호텔, 워커힐호텔, 용평리조트 풀무원ECMD, 인천공항 등 특급 호텔과 관광기업 SIWOOTRAVEL, 고양HIFC 등을, 국외에서는 일본 아키타현 산로쿠소호텔그룹, 이시카와현 요시다야 온천호텔, 필리핀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 관계자는 “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각종 특강과 인턴십, 동아리활동을 진행하며 취업과 연계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점은행제로 운영 중이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이 연계된다. 또한 대학부설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캠퍼스생활과 동아리활동, 해외봉사활동 등 대학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전공, 관광경영전공, 호텔식음료전공을 운영하고 취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위해 방학 중 인턴십프로그램, 중국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 면접전형으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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