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가정교육과 동문교사회 백인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참석했다.
기탁 발전기금은 가정교육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동문회는 올 3월 기탁한 120만원을 포함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84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백인경 동문교사 회장은 “아끼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인 총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가정교육과 학생들의 학업전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례인사를 했다.
한편, 전주대 가정교육과는 매년 임용시험에서 10명 가량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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