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조리전공은 ‘쿡가대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 윤인자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을 필두로 실무 교육과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쿡방이 인기를 끌면서 호텔조리사, 호텔제과제빵사, 커피바리스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최근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전문 직종을 선호하게 되면서 호텔조리계열 전공으로 자녀들의 지원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면서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의 경우 이론보다 실습 비중이 많고 인턴실습, 산학협력 업체, 취업지원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전은 각종 자격증 특강과 국내외 대회출전, 창업할 때 필요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연구할 수 있는 창작 레시피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50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 레스토랑과의 산학협력으로 인턴과정과 취업연계를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전공에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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