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대100’ 캡쳐
1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스타강사 김창옥이 출연했다.
아침방송에 김창옥 강사만 등장하면 시청률이 고공상승하는데 “대체로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주부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도전자 2명의 고민을 들었는데 남편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김창옥은 이혼 가능성 여부를 묻고는 동물과 남편을 비유했다.
그는 “야생동물은 상처가 나면 치료를 해줄 수 없다. 그래서 동굴에 들어가 먹지 않고 가만히 숨어있어 치유를 하고 혹은 죽기도 한다. 남편이 말을 안 하는건 부모와 제대로 소통하지 못했던 것일 수 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상처를 받았다는 SOS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