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리더십과 특유의 소통능력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응복 이사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경영평가에서 공단은 `나`등급을 받아 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공단은 인천의 도시가치 제고를 위한 시설관리를 목표로 △공단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역량 구축 △공익과 수익의 조화로운 경영 △신뢰받는 안전한 시설관리 △공감과 감동의 고객가치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경영성과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이응복 이사장은 리더십과 특유의 소통능력을 발휘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보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은 물론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러한 CEO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단은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 외에도 공단은 적극적인 경영효율화를 추진해 전기 평가대비 경영수지가 3.3%, 1인당 시설관리실적이 9.5%, 사업수입이 10% 상승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전사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가 전기 평가대비 대폭 감소되는 성과도 창출했다.
장사시설 모바일 앱 구축 및 화장장 의전서비스 실시, 자체 역량을 활용한 근로자문화센터 주차장 조성, 송림체육관 헬스장·스피닝장 신규오픈, 각 시설별 다양한 행사 개최 및 볼거리 조성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이번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과 시설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과 공단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더욱 신뢰받고 인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기관선정으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정부3.0 ‘우수’ 기관까지 올해에만 벌써 정부 주요평가에서 세 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향후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인증과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안전경영부문) 수상 및 차년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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