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터미네이터:제니시스’ 캡쳐
2일 KBS2는 여름특선으로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를 방영했다.
앨런 테일러 감독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한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르며 영화가 시작된다.
어린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고 마침내 인류의 운명이 결정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