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캡쳐
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영화 ‘군함도’가 왜 뜨거운 감자가 됐느냐에 대해 취재했다.
개봉 전 큰 관심을 보았던 영화 군함도. 하지만 개봉 직후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우리가 고통당했던 세월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았나”고 말했다.
또한 최장섭 군함도 생존자는 “물귀신이라는 그런 소리까지 들었다. 일본이 유네스코 등록을 한다는데 어림도 없는 소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라오스에서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는 어머니를 만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