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지속되는 폭염에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진행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병해 발생률도 높아져 관내 벼 재배 면적 2267ha를 방제할 계획이다.
군은 벼 재배 농가에 3종류 약제(물바구미, 도열병, 돌발해충)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한 어사진미 고품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경식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이후에도 병해충 현장 순회예찰 및 적기방제 독려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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