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제공
이날 전달한 성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단협의회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의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지 협의회장은 “이번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관심을 가져 수해 복구 작업이 하루빨리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은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을 주신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해주신 성금이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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