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기자 출신 안현모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결혼한다.
4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결혼을 앞둔 안현모와 라이머의 웨딩 화보다. 라이머는 나비넥타이를 한 수트차림을, 안현모는 화이트톤의 정장 팬츠를 입었다. 특히 두 사람의 배우 못지 않은 자태가 눈길을 모은다.
라이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라며 안현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명 래퍼이자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는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안현모는 오는 9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