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최강 배달꾼’ 캡쳐
5일 방송된 KBS2 ‘최강 배달꾼’ 2회에서 김선호(오진규)와 채수빈(이단아)이 함께 강에 빠졌다.
불법레이싱을 펼친 김선호는 아버지 이원종(오성환)과 다투고 술에 취해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김선호는 “그래, 병신 같은 짓 좀 그만하자. 아버지 제가 효도 한 번 해드릴게요”라며 뛰어내려리 했다.
하지만 몇 번의 망설임에 김선호는 “죽지도 못하네 병신, 그냥 좀 죽어 이 새끼야”라면서 자책했다.
그때 채수빈이 김선호를 보고 “어서 넘어와요”라고 외쳤다.
그런데 넘어오려던 순간 발을 헛디딘 김선호가 떨어졌고 채수빈이 겨우 붙잡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강에 빠져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