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설아 수아가 위너원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6일 방영된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워너원과 이동국의 자녀인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이)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위너원의 윤지성 박지훈 강다니엘은 이동국네 삼남매를 만나기 위해 출연했음을 밝혔다.
윤지성은 앞서 이동국의 아내가 SNS에 올린 삼남매의 ‘나야 나’ 춤 영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너무 귀엽다. 저희 춤을 춰준다는 게 감사하다. 힐링을 하고 싶어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설아는 위너원 멤버들에게 이동국의 K리그 우승 반지와 메달을 선물했다. 수아는 포장을 뜯지도 않은 시계를 건넸다.
위너원 멤버들은 이동국의 피와 땀이 담긴 물건에 어쩔 줄 몰라했고, 이동국 역시 황당해 하며 “반지는 결혼할 때 네가 받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