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최근 대형 버스를 이용한 변칙 아파트 광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지역 일부 업체들도 이같은 방법을 이용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7일 오전 포항시 남구 유강의 7번국도변 모습. 한 아파트 업체가 대형 버스를 이용해 광고를 하고 있는데 이곳은 포항공대와 유강에서 국도로 나오는 병목 구간이어서 주정차 금지구역인데도 차를 세우놓고 광고를 하고 있다.
이로인해 교통혼잡은 물론,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데도 경찰이나 포항시는 지도.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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