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빅데이터 신산업 포럼 포스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춘천=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함께 9~10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강원 빅데이터 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강원도 내 주요 대학 및 기관 등 산-학-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 동계올림픽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사례(강원연구원, 이원학 박사), 시각화를 통한 빅데이터의 통찰(P&D 솔루션, 김성기 전무) 등이다.
센터는 지난 2015년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을 발족하고 올해 ‘빅데이터 신산업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과 정책 간 차이를 해소하고 강원도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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