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8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명품창출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회원사 네트워킹 및 명품창출전략 공유를 위한 회원사 명품창출사례 발표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명품의 조건과 명품창출전략 특강 주제의 명품특강이 진행됐다. 명품창출CEO포럼은 2012년 발족 이후 지금까지 34차례 열렸으며 명품창출CEO포럼 노시청 회장,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인산가 김윤세 회장, ㈜LS 이학성 사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이상복 회장, 한국품질명장협회 형형우 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형 명품창출 경영·마케팅·브랜드·경영전략 방향을 정립하고 있다.
강태선 포럼 수석부회장(㈜블랙야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미래사회의 시발점이자 명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기로”라며 “발달된 기술을 통해 사회와 소비자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명품산업을 선도할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회원사로 활동하게 된 ㈜링크일렉트로닉스 김영수 대표의 명품창출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4차산업혁명연구원 양성길 대표의 명품특강이 있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2017년도 명품창출CEO포럼은 테마별 명품특강, 명품창출사례 공유, 회원사 현장포럼,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포럼 회원사의 명품창출을 지원하고 국가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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