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천식·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공기질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적 규모(430m2)미만 보육시설 또는 법적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경로시설,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대상은 관내 주민차량, 관공서 차량, 다량보유사업자 차량 등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실내공기질 25개소, 자동차 배출가스 120대를 실시했으며 검사 후 측정치를 토대로 오염원 발생원인 분석 및 환기요령, 차량관리요령 및 정비조치로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및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서비스 신청은 서구청 환경보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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