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홍섭 구청장이 을왕리 및 왕산 자연발생유원지에서 구조센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 김홍섭 구청장은 지난 4일 을왕리, 왕산 자연발생유원지의 인천공항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구조센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해양경비안전서는 용유‧무의 지역에 각 33명, 8명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름파출소는 경찰 7명, 의경 15명 교대근무를 통해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범죄예방활동 및 미아보호 등 대민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홍섭 구청장은 “각 유관기관 대원들의 활약으로 심각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자연발생유원지 폐장인 8월말까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구조 및 순찰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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