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16~10월31일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마다 254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시·도가 협력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행 및 평가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한 뒤,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0명 등이다.
주요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이다.
조사방법은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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