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전의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2017 세종 컬처로드 ‘퓨전국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예술의 창의적 공연을 추구하는 ‘전통타악연구소’가 출연해 각 지역의 아리랑에 현대적인 리듬과 감성을 실어 신명나고 리드미컬한 ‘현대적인 아리랑’으로 꾸며줄 예정이다.
지난 6월 조치원역광장에서 팝과 락을 시작으로 7월 고복저수지 내 공연장에서 재즈선율을 선사한 ‘2017 세종 컬처로드’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시즌 1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재단은 ‘아트트럭’을 이용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즌 2 를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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