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강릉시 제공)
[강릉=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관내 24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정보를 담은 가이드 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인문도시를 지향하고자 도서관과 평생교육기관 등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면서 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를 안내하는 페이지도 담겨있다.
시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중·고교와 도서관, 커피숍, 여행사, 올림픽 홍보관 등 총 5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조영화 강릉시 문화관광국장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릉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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