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캡쳐
1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펜션을 찾았다.
이곳은 일명 ‘누드 펜션’으로 불리며 알몸으로 다녀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었다.
마을 주민은 “해마다 손주가 휴가 오는데 올해는 오지 말라고 했어. 혐오스럽잖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우린 법을 어긴 적이 없다. 자연주의다고 소리친다. 이건 우리에 대한 도전이다”며 화를 냈다.
이에 대해 펜션 운영자는 “옷을 벗고 그러다 보니까 사회적인 격식을 없앤다. 사장님이다 뭐다를 다 없애고 편하게 지낸다”고 주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