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군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공무원, 함평성심병원,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함평축협 등 유관기관 임원 등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함평군 제공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헌혈인구의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 바쁜 일과 중에도 군민, 공무원,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함평축협 등 임직원과 사회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군은 군민의 건강지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기증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함평군민을 위해 유용하게 쓰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자 정기 건강검진으로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헌혈가족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