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쳐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김지선, 루미코, 박지헌이 함께 했다.
김지선은 다산의 여왕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진통 중에도 메이크업을 하고 인터뷰까지 했다고.
김지선은 “며칠 못 씻을테니 샤워를 하고 메이크업을 했다. 아이라인 그릴 때쯤 진통이 4분 간격이었다. 그때 남편을 깨웠다. 그런데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에 반만 해서 차에 타서 진통을 참으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간호사가 내진을 하더니 다 열렸다고 놀라워 했다고 한다.
김지선은 “의사가 오기 전이라 제가 호흡으로 조절하겠다고 했다.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도 끝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박지헌도 다섯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지헌은 “갈수록 진통시간이 짧아졌다. 막내는 6분 만에 나왔다. 넷째부터는 영상도 다 찍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