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0일 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너 Do! 나 Do! Dream-up 나무박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국민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타 기관과 협력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부는 서울시설공단과 협력해 청계천 생태학교를 이용하는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모집했으며 소아암백혈병 환자, 장애인 대상,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프로그램은 임업과 관련된 직업체험으로 수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 나이 알아보기와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실시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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