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캡쳐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6회에서 다솜(양달희)이 납치까지 피해갔다.
조윤우(구세준)와 다솜의 결혼식날, 전수경은 공항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다.
다솜은 웨딩드레스를 갈아입고 샵에서 나오는 순간, 정체 모를 사람들에 의해 차에 태워졌다.
전수경은 “물건이 온다”는 연락을 받았고 송하윤의 사진을 보며 “엄마가 너 이렇게 만든거 복수해줄게”라고 다짐했다.
그런데 납치 당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
다솜은 뒤늦게 식장에 나타나 “어머니가 간밤에 수면제를 과다복용 해서 깨어나지 않으셔요. 지금까지 병원에 있다 왔다”고 변명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