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영희, 야다 전인혁·어반자카파 박용인·간미연· 엔카여왕김연자 꺾은 옥주현?

[일요신문] ‘복면가왕’ 62대 가왕은 ‘영희’였다.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캡쳐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3라운드는 ‘마돈나’와 ‘플라밍고’의 대결로 펼쳐졌다.

‘마돈나’는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플라밍고’는 신해철의 ‘Here, I Stand For You’를 선곡했다.

강렬한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가 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 투표 결과 ‘마돈나’가 ‘플라밍고’를 이기고 가왕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맞서 ‘영희’도 한치의 양보도 없는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영희’가 2연승에 성공했다.

가면을 벗게 된 ‘마돈나’의 정체는 가수 김연자였다.

한편 ‘복면가왕 롤러보이’ 어반자카파 박용인, ‘복면가왕 퀴리부인’ 베이비복스 간미연, ‘복면가왕 플라밍고’ 야다 전인혁, ‘복면가왕 마돈나’ 김연자를 이긴 ‘복면가왕 영희’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가수 옥주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