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 외국인 편의 위해 6개 국어 ‘운전면허책자’ 제작 배부.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의령경찰서(서장 김균)는 지난 11일, ‘외국인운전면허교실’에 수업을 신청한 외국인에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자체 제작한 6개 국어 문제은행식 운전면허책자 20권을 배부했다.
‘운전면허책자’는 베트남, 영어, 캄보디아, 태국, 일본, 중국어 등 6개 국어 300문항으로 구성 제작해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된 문제를 쉽게 반복학습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령경찰서는 오는 9월 17일까지 5주간, 외부 강사를 초빙해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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