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역사문화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역사문화체험 `박물관이 살아있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일 실시하는 역사문화체험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5758호)으로 담당 인력의 우수한 지도력,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인증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역사 관련 퀴즈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청소년 36명이며 인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만4,000원(식비 및 체험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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