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나라꽃 무궁회 전시회 기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 박사, 무궁화 전도사로 알려진 충북 음성의 송석응 선생의 수종별 무궁화 분화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충남 천안에 위치한 무궁화 박물관의 전통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소원 메모지 걸기, 무궁화 역사 자료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습 프로그램으로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기념해 산림조합중앙회는 16일 전시장이 마련된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인근 아파트 협의회 대표, 인근 유치원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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