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PA는 KMAC 정한규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정부 국정과제와 인천항 주요사업 연계를 위한 추진 전략 및 방향설정’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열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남봉현)는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와 인천항 주요사업 연계를 위한 추진 전략 및 방향설정’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KMAC 정한규 본부장의 강의로 이뤄진 이날 강좌는 국정과제 핵심 사업 추진에 대한 대내․외 관계자의 이해도 향상 및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강좌가 국정과제 추진 시 유관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선도적 이행을 통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국정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국정과제 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이달 11일 개최한 국정과제 연계 핵심사업 발굴 워크숍 및 내외부 회의를 거쳐 ‘인천항 일자리 창출 10대 과제’ 등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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