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썰전’ 캡쳐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출범 100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를 살펴봤다.
역대급 지지율을 기록 중인 문재인 정부에 박형준 교수는 “국민들이 대통령을 굉장히 가까이, 편안히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는 게 어색하다고 한다. 정부가 일하는 게 적응이 안 된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나르시즘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작가는 “아직 비교가 어렵다. 인수위 과정이 없었으니 5개월 차의 문 정부 지지율과 이전 대통령 100일 지지율을 비교해야 공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교수는 “인사 정책에 탕평은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