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8회에서는 운전 중 도로 위에서 시비가 붙은 여성에게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유선(나나황)도 현장 이동 중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았으나 NCI 팀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각 다른 국도 위에서 총기사고가 또 발생했다.
팔에 총상을 입은 여성에게 다가온 조한철(장기태)은 119에 전화를 하는 듯 하다 총을 발사해 살인을 저질렀다.
범행 후 조한철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부부동반 모임에도 참석했다.
그러나 자신을 도발하는 동료에게 총을 겨누며 본색을 드러냈다.
심지어 잠든 아내의 목을 조르고 총을 쏘는 시늉까지 해 보는 이를 경악하게 했다.
이후 조한철은 아무도 없는 빈 딸 방에서 괴로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