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조리학과과정은 9월모의고사 이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 및 면접진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전 관계자는 “최근 대학 수시모집확대로 입시장벽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 학위취득과 취업, 진로상담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능, 내신과 관계없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학위 취득 후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셰프와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쿡방의 영향과 실습위주로 교육받고 취업연계가 용이한 호텔조리학과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관계자는 “창작 레시피 수업을 담당하는 스타쉐프 오세득, 윤인자, 이권복 교수는 세분화된 실습실에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실습 지도를 통해 개개별에 맞춘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 대회 수상을 이어가고 있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국내외 특급 호텔 80곳, 120여개의 리조트로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 등의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상담하면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