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8월 18일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진성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장, 홍성호 키자니아 부산 점장.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몰)과 코레일 부산 경남 본부가 8월 18일 오후 2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광 도시 부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양 사는 ▲코레일 임직원 가족 할인 혜택 ▲키자니아 부산과 기차 탑승 패키지 상품 구성 ▲공동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코레일 멤버십 회원 대상 키자니아 부산 입장료 30% 할인 예정 (4인 가족 기준) 등 관광객 유치와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키자니아 부산 홍성호 지점장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7월 아이들이 미래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에 대해 배우며, 열차의 가치와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열차공학연구소’를 오픈 했다.
이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열차에 대한 보다 전문적 지식도 자문 받을 예정”이라며 “열차를 이용해 보다 편안히 키자니아 부산을 찾는 가족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