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의 모습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횡성더덕축제가 다음달 15~17일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0일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홍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늘은 더덕 먹고 힘내는 날 !’이란 주제로 열리며 관광객들은 전국 최고의 명품 횡성더덕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에 보물섬 탐험대 ‘금 1돈 행운열쇠를 찾아라’, 더덕 변강쇠 선발대회, 심마니 체험, 더덕 빨리 담기, 더덕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추억의 청춘 사진관, 전통 한복체험, 뗏목 체험, 소원 타임캡슐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더덕은 전국 더덕 생산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포닌과 인우린이 풍부해 면역력 형성 및 원기충전에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홍섭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 최고의 건강지킴이 횡성더덕의 건강한 맛과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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