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공직자 안보교육, 민방공 대피훈련, 청사 대테러 훈련, 화재대피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일어나는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공조해 신속히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몇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을지훈련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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