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장의 모습.(원주시청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3일~9월10일 무실동 우리산이야기 어린이 공원 내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공원 일대는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13세 이하 어린이가 거주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23일 날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340㎡ 규모로 워터터널, 조합물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 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오전 10시~오후5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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