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아트센터 인천호수에서 2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불꽃쇼와 장르별 음악 공연을 필두로 인천협동조합협의회, 인천광역시박물관 협의회, 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가득 찬 스트리트형 축제를 펼쳤다. 특히 연수경찰서, 공단소방서,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로 20만 명이 운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개막식을 마쳤다.
애인페스티벌은 개막식 이후 8월 25일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9월 9일 INK 콘서트, 9월 22일 월드클럽돔코리아, 10월 14일 문학산상 음악회, 10월 21일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콘서트, 10월 21일 개항방 밤마실 음악의 밤 등 대중음악축제와 함께 10개 군구의 대표 문화축제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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