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조작’ 1 캡쳐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17, 18회에서 엄지원(권소라)과 남궁민(한무영)은 정만식(전찬수)의 유류품을 손에 넣었다.
남궁민(한무영)은 엄지원을 홀로 경찰청에 보내고 담배를 사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나온 남궁민은 길 건너에서 걷고 있는 강신효를 발견했다.
때마침 걸려온 엄지원의 전화를 받은 남궁민은 바로 전화해 “오른쪽 길로 빠지라”고 말했다.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강신효를 뒤따라가던 남궁민은 “증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우린 사무실에서 만납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택시를 타고 위험을 피하려던 엄지원은 강신효의 차를 타고 말았다.
남궁민은 엄지원 휴대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로 강신효가 형의 사건에 관련있는 사람이라는 걸 직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